< 2-23-21 안내문 – 소수계/소기업(20인 미만) 우선 지원 PPP >
연방정부가 소기업과 소수계 기업에 먼저 급여보호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PPP)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4일부터 2주 동안은 직원 20명 미만 소기업의 PPP 신청만 받기로 했다.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기업·소수계 기업에 연방지원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상대적으로 구제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수계 기업에 공평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향후 2주 동안은 직원 20명 미만의 소기업만 PPP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간은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월 9일 오후 5시까지다.
미용사·부동산중개·주택 수리 등의 직종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직원 없는 1인 자영업자나 독립계약자 등도 합당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출금 계산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소유주가 연방 학자금 대출을 체납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PPP 대출을 제한했던 것을 완화하고 ▶개인납세자번호(ITIN)만갖고 있는 소유자의 기업도 PPP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턱을 낮췄다.
아울러 기업 소유주가 미국 시민이 아닌 비자(E2) 소지자이거나 영주권자인 경우도 PPP를 받는 것이 가능해 졌다.
–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