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10/9일 열리는 코리안 바베큐 페스티벌 준비작업은 수월하게 잘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델타변이와 델타 플러스 코로나 질병이 나타나서 또 다시 건강과 안전에 대하여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기에 코로나 델타변이 질병 위험이 낮다고 하지만, 미 전국 각지에서 벌써 화장지, 물 등 생활필수품들의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세계적인 한국 K-pop 스타 BTS 및 유명 연예인들도 줄줄이 공연을 취소하는등 행사변경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외식업 협회는 귀넷카운티 보건국 Dr. Audrey Arona국장과 논의를 하였는데, 9/20일 이후에 부스터 예방주사가 나오지만, 먼저 노인들과 의료진들이 맞을것이기에 10/9일 행사는 가능하다면 연기를 하는것을 권유하였습니다. 또한, 협회 법률자문인 새라 해밀톤 변호사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 회장)도 원래대로 진행을 하여서 만약에 확진자 발생이 된다해도 법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것이나 건강안전을 위해서 일단 연기하는것을 조언했습니다. 귀넷카운티에서도 연기하는데 협조를 하여서 내년 2022년 4-6월 사이 (추후 일정발표) 같은 장소에서 하는것을 협조해 줄것을 약속해왔습니다.
또한, 참가하고 싶거나 참여하는 식당들이 현재 코로나 질병만큼 어려움을 당면하는 것은 인력난 입니다. 현재의 인력난 상태가 유지된다면 인력난으로 인해서 참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정대로 진행을 하게되면, 입장자들에게 체온검사, 마스크 착용, 백신완료 증서등을 요구 한다면 전체적인 참가자 축소와 축제분위기가 위축될 것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는 금년 초 부터 심혈을 기울이며 열심히 준비해 온 행사의 모든 것에 대한 아쉬움과 행사 연속성의 안타까움이 크지만, 우선적으로 참석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고, 참여 식당들의 인력난이 해소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사회와 집행부는 내년 2022년 같은 장소인 귀넷플레이스 몰 에서 4 – 6월 사이에 하는것으로 연기를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행사일정이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웹사이트 및 SNS 홍보활동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지고, 좀 더 다양한 준비를 하여서 더 멋지고 알찬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 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