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벌어진 한인여성들 총격사건이후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경계심과 안전을 위해 설립된 Asian Student Alliance – ASA 학생단체에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 협회는 후원을 시작하였다. 설립을 하는데 주 역활을 해준 제네퍼 페로 교감선생님과 배연주 선생님이 앞장서서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이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활동적인 세계적 수준의 구성원이 되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아시안계 학생들의 리더십을 성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가지게 하는데, 외식업회는 음식과 성금 후원을 해오고있다.
2022년 행사를 준비하기위해 담당교사인 홍연희 선생님과 조아라 선생님 두분의 인솔하에 7월 18-22 매일같이 준비회의와 행사준비를 해왔다. 외식업 협회에서는 수-목-금 3일간 15 명의 준비학생위원들과 인솔자들의 식사를 장수장, BT Burger, WNB Factory회원사들이 제공을 하여주었고, 김종훈 회장은 성금을 전달했다. 음식제공을 해준 이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준비학생위원들은 제공된 음식에 대해 옥연희 선생님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They loved it! They are so grateful for the food! Thank you so much!”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식업협회 안동훈 이사님의 둘째딸 안민서 (Lavender An, 고2) 양이 인턴으로 참여하여, 봉사단체의 운영 및 진행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본인도 증오범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ASA 한테 도움을 받았기에, 후배들에게 이런 기회제공이 어떻게 되어지는지를 배워서 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여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외식업 협회의 자녀가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함께 하는것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7월 23일 토요일 열린 ‘제2회 아시아 학생 연합 리더십 컨퍼런스(Asian Student Alliance Leadership Conference)’가 스와니 소재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에서 약 150여명의 아시안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주제는 “Stronger Together: Advancing Leaders Through Collaboration”였고, 기조 연설자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후보가 나서 차세대 리더들에게 ‘야심과 대담’ 을 강조하였다. 또한, 민주당의 샘 박 주하원의원, 미셸 아우 (Michelle Au) 조지아 주상원의원, 주하원에 도전하는 아시안 신세대 JT Wu, Ethan Pham 로렌스빌시 판사 등이 페널리스트로 나서 참석한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기회를 강조했다.